[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안녕하세요' 배구 선수 김요한이 방송인 이영자에게 팬심을 표현했다.


2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지상렬, 벤, 김요한, 공원소녀 레나와 앤이 출연했다.


김요한은 "영자 누나 때문이다. 너무 좋아한다"라며 '안녕하세요' 출연 목적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키가 큰 만큼 여자 보는 눈이 수준있다"라고 반응했고, 지상렬은 "옆에서 계속 듣고 있는데 산업재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자신의 키가 201cm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옆에 앉아있던 벤과의 투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