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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김고은과 정해인이 로맨틱 케미를 자랑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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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유열의 음악앨범’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는 무엇보다 김고은과 정해인 ‘우수커플’의 커플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풋풋한 대학생 커플처럼 애정 가득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배우의 모습이 영화 속 미수와 현우의 모습과 어우러져 ‘유열의 음악앨범’이 선사할 감성 멜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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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인연 속 현우를 붙잡고 싶은 미수 역을 맡은 김고은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레트로 스타일로 그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이어 엇갈리는 미수와의 만남 속 소중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현우 역을 맡은 정해인은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끄는 화이트 셔츠, 데님 셔츠와 레트로풍의 단정한 슈트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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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감성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김고은, 정해인의 화보컷과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오는 10일 발간되는 씨네21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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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씨네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