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중단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잠실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맞대결이 비로 중단됐다.

LG와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올시즌 13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 경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2회부터 비가 시작됐고 심판진은 3회말 선두 타자 유강남 타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기를 중단시켰다.

오후 7시 3분경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향후 기상 상태에 따라 재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만일 취소될 경우 이날 경기는 예비일인 9월 23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