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공감 가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서로 다른 이별을 한 ‘재훈’과 ‘선영’의 현실 로맨스부터 현실 직장 라이프까지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재훈’과 ‘선영’의 현실 로맨스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훈’과 ‘선영’의 첫 만남을 포착한 스틸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남녀의 묘한 긴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과 이별에 있어 극과 극의 스타일로 끊임없이 티격태격하지만 그래서 서로에게 더욱 끌리는 ‘재훈’과 ‘선영’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가 그려낼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믿고 보는 김래원과 공효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탁월한 연기로 완벽한 호흡을 완성해내 감정 몰입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 역 김래원의 스틸은 광고 회사 팀장다운 전문적이고 훈훈한 모습부터 직장 동료 ‘병철’(강기영)과 함께 있는 친근한 모습까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 여친에게 상처받은 이후 매일 흑역사를 생성하는 ‘재훈’ 역으로 돌아온 김래원은 이별에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소화해내 모두의 공감대를 자아낼 것이다. 이어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 공효진의 스틸은 쿨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출근 첫날부터 회사 앞에 찾아온 전 남친에게 돌직구를 날린 후 동요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일하는 ‘선영’. 하지만 쿨한 모습 이면에 연애에 대한 남다른 고민을 하는 ‘선영’은 공효진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완성한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강기영이 맡은 ‘병철’은 ‘재훈’의 직장 동료로, 남의 연애사에 사사건건 간섭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는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김래원과 선보일 절친 케미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회식, 워크샵까지 직장 생활이 담긴 스틸은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모습으로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김래원과 공효진의 현실 로맨스 케미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은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보통의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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