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제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럭비경기는10월4일부터 10일까지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펼쳐지며 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올해 최고의 팀을 가린다.
고등부는 작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백신고등학교와 2019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우승팀인 충북고등학교 그리고 매년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포함된 대진쪽이 우승후보이자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또한 창원공업고등학교는 럭비팀이 창단되고 출전하는 첫 공식대회기에 많은 시선이 주목된다. 대학-일반부는 최근 정상의 자리에서 머물렀던 한국전력공사가 2019 코리안 럭비 리그전에서 2패를 당하면서 현대글로비스, 포스코건설, 상무와 함께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 현황>- 고등부(13)
양정고(서울),부산체고(부산),대구상원고(대구),인천기계공고(인천),전남고(광주),명석고(대전),백신고(경기),충북고(충북),천안오성고(충남),이리공고(전북),진도실고(전남),경산고(경북) 창원공고(경남)
- 대학일반부(12)
연세대(서울),부산대(부산),상무(대구),현대글로비스(인천),대전럭비(대전),경희대(경기),충북럭비(충북),단국대(충남),원광대(전북),한국전력(전남),포스코건설(경북),경남럭비(경남)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