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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황지현이 하객들의 축복 속에 10월의 신부가 됐다.
황지현은 지난 3일 낮 12시 일산광림교회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황지현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사업가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이날 결혼식은 박동찬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희경, 김정화, 이필모, 오승은 등 평소 황지현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가족 및 친지들을 포함 5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가수 소향과 박기영이 축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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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달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생의 2막을 시작한 황지현은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와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했다.
whice1@sportsseoul.com 사진 | 써드마인드, 예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