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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혜리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동물등록번호 없이도 가입 가능한 ‘비대면 반려견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맵은 반려견보험 가입에 필요했던 서류(동물등록번호, 예방접종서, 사진) 절차를 간소화해 가입부터 보험료 납부, 보험금 청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보험에 가입하면 반려견의 의료비, 통원비, 입원비는 물론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책임보장이 된다. 일정 한도 내에서 병원 방문횟수 제한없이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보맵 관계자는 “동물등록번호가 없는 고객에게 즉시 ‘임시동물등록번호’를 발급해줘 기존 반려견보험 가입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며 “보험가입 의사가 있어도 이를 미루고 있던 고객들이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한단계 낮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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