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박미혜 신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제공|이대서울병원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 임기는 2년이다.

박미혜 신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은 고령임신, 다태아임신, 태아 기형 진단·치료 등에 대한 정밀 초음파 전문가다.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부인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기획부장,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QPS센터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고,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영역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제31회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서울 개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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