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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과 김선호가 본격적으로 설렘 분위기에 휩싸인다.
5일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은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 분)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령과 고지석은 자신들의 꿈과 일탈, 아픔까지 함께 나누는 파트너 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서로를 걱정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파트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며 향후 펼쳐질 상극콤비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올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유령과 고지석은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로맨스를 향한 설렘을 높였다. 어깨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이 연인의 눈빛이다.
특히 유령의 팔목을 잡아 끈 고지석의 눈빛이 시선을 모은다. 고지석은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유령이 사랑스럽다는 듯 잔뜩 얼어붙은 상태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금일(5일)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적극적인 마음 표현이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함께 지하철 사건사고를 수사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서툴지만 풋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로맨스와 수사가 급진전되는 만큼 스토리도 한층 더 강렬해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 6화는 오늘(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