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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제41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대한검도회는 41번째를 맞이한 대통령기가 성남고 체육관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전은 144명, 단체전은 20개 팀이 출전해 경쟁한다. 30일엔 일반부와 여자부 개인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열린다. 다음 날인 12월1일엔 단체전 예선과 결승이 펼쳐진다.
개인전은 2019년 선수등록한 만 23세(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검도 4단 이상이 출전할 수 있다. 단 실업 선수는 연령에 제한이 없다. 단체전 역시 2019년 선수등록된 팀 명으로만 출전할 수 있으며 시·도 일반으로 등록된 선수는 개인전에만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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