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연애 상담사인 김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

김 소장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 소장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 등을 설명 한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포럼을 열고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