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추홀구 청사 전경
미추홀구청 전경(제공=미추홀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가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당뇨교실 수료자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 건강시식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4일 미추홀구는 교육이 48회 과정으로 진행된 고혈압·당뇨교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당뇨식이 인식 전환과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으며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이 후원한 이번 시식회에서는 인천의료원 이창민 간호사가 올바른 식사원칙을 소개하고 개인 식습관을 점검했다.

이어 교육 후에는 돼지고기 수육, 샐러드, 해물 등 20여종으로 구성된 당뇨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당뇨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