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원로 코미디언 송해(92)가 오늘(13일) 퇴원했다.

감기몸살로 지난달 31일 한양대학교에 입원한지 2주만인 13일 오전 송해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이날 송해 측은 “송해가 오늘 오전에 퇴원한게 맞다”고 말했다.

앞서 송해는 입원으로 지난 12일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송해를 대신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녹화를 진행했으며, 송해는 오는 2월부터 방송 활동을 재개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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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