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사세 확장에 따라 최근 본사 사무실을 서현동 분당퍼스트타워로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이 만든 바른 화장품’을 철학으로 2003년 닥터지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이후 지난 17년동안 국내 및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 직원 규모가 110여명 등으로 늘어나고 사세가 확장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질을 높이고자 사무실을 이전했다.
서현동 분당퍼스트타워 11층에 위치한 신규 사무실은 닥터지의 CI 컬러에 맞춘 화이트와 브라운 톤으로, 닥터지의 브랜드 이미지처럼 전문성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고객센터 및 근무 공간이 2배 이상 확장된 것 외에도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안마 의자, 폰 부스 등도 마련되었으며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에 걸맞게 다양한 사이즈와 컨셉을 가진 회의실도 설치되었다. 특히, 로비는 ‘닥터지 브랜딩’을 위한 라운지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닥터지 안건영 대표는 “그간 닥터지가 국내외에서 매출 향상 등 외적인 성장 외에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모든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닥터지가 새로운 공간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며,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