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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지난 1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개그맨 박명수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오늘의 코너‘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숫자 3을 정말 좋아한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가 3이다. 오늘 3월 3일도 삼겹살데이”라며 “삼겹살에 소주 한 잔보다 행복한 것이 어딨습니까”라며 삼겹살과 소주 조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스트 김태진은 “저번에 회식 때 (박명수 씨가) 사주셨다”면서 “너무 맛있었다. 멸치젓과 환상의 궁합이다. 향이 다르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입맛을 돋구었다.

이어 박명수는 “시간이 되면 오늘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꼭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7분까지 진행된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