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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 텍사스의 추신수(38)가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1개씩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기록은 3타수 1안타에 타점 1개를 신고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25가 됐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1회 LA다저스의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3회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타석에선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6회 타석에서 롭 레프스나이더로 교체됐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