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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외국인투자단지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투자단지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외투단지 외곽과 입주기업 출입구 및 진입도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거장 및 공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초미립자살포(ULV)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다.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로 부터 위탁을 받아 97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