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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수도권 방역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방역대책회의’ 참석해 시 코로나 방역대응사항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와 수도권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16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추진하고 있는 방역 3대 원칙을 말했다.
▲시민들의 과도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확진 환자 현황 역학조사 결과 등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의 공개.
▲인천시 확진 환자 중 1인의 병상일지처럼 모범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하는 한편, 위험시설 및 집단에 대한 시민 제보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은 물품과 장비 지원으로 시민사회까지 자발적 참여를 강화.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를 통해 신속한 협의를 시행하고, 수도권 전철에 대한 공동방역 강화, 집단 발생 정보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대규모 확산 시 의료인력과 시설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도권 공동대응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도 논의했다.
▶특히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e 음 지역사랑 상품권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서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정책임을 강조와 전국 지역사랑 상품권의 약 65%를 차지하는 인천 e 음 국비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