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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국에 입국한 KT 외국인 선수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25일 “KT 외국인 선수들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리엄 쿠에바스, 멜 로하스 주니어,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류 시점은 이강철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의 후 결정할 전망이다.
KT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미국 스프링 캠프 종료 후 현지에 남아 개인 훈련 중이던 세 선수를 조기에 불러들였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세 선수는 24일 수원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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