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인
삼성 살라디노, 라이블리, 뷰캐넌(왼쪽부터)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 삼성라이온즈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자가 격리 중인 삼성 외국인 선수들이 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삼성은 7일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이 지난 6일 대구의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검진 결과 세 명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한국 입국 후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세 선수는 격리 12일 혹은 13일차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 검진을 받아야하는 매뉴얼에 따라 절차를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3명은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는 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superpow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