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골프장, 콘도미니엄, 호텔,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전문 레저그룹 ‘썬밸리’가 ‘썬밸리 주중 통합멤버쉽 회원권’을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썬밸리는 충북 음성에 2002년 회원제 명문 골프장 썬밸리 컨트리클럽 개장을 시작으로 설악썬밸리 골프&리조트, 동원썬밸리 컨트리클럽, 여주썬밸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며 명문 골프장으로 입지를 다지며 골프장 업계에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썬밸리 주중 통합멤버쉽 회원권’은 썬밸리 그룹이 자랑하는 설악썬밸리CC, 일죽썬밸리CC, 여주썬밸리CC 등의 주중, 그린피를 회원가입기간(10년) 동안 정회원은 물론 동반자 최대 3인까지 4인 모두 50% 할인을 받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입회금은 스페셜 3,000만원, 스위트 5,000만원이다.
그린피 할인적용은 설악 썬밸리 CC는 주중 8회, 일죽 썬밸리CC는 주중 8회, 여주 썬밸리CC는 주중 6회 가능하여, 총 주중 22명의 그린피가 할인된다.
또한, 설악 썬밸리 리조트와 남한강 썬밸리 호텔&워터파크, 고흥 썬밸리 해양리조트은 1년 20박 내에서 회원가로 이용가능하다. ‘고흥썬밸리 해양리조트’가 들어서는 고흥만 일대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삼시세끼의 섬 득량도, 그리고 다도해의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건설 중에 있으며 타워동 150실, 빌라형 독채 30실 등 총 180실 규모의 고흥군 유일의 대규모 숙박시설이 될 예정이다.
썬밸리 관계자는 “골프를 비롯하여 리조트, 호텔까지 어우르는 ‘썬밸리 회원권’은 그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골프회원 혜택은 물론, 어린 자녀를 둔 가족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중년의 고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3,000만원에 모집하는 특별회원은 선착순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