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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신예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호흡한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 왕자림으로 출연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유비에 앞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유비는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을 맡아 박지훈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훈_지큐코리아
지큐코리아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앞서 워너원 출신 박지훈,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루비는 올해 상반기 방송된 ‘메모리스트’로 얼굴을 알린 신예로 ‘연애혁명’을 통해 첫 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제작진은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