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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남성 매거진 ‘GQ KOREA(코리아)’와 함께 AR(증강현실)매거진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AR매거진은 GQ 코리아의 인기 콘텐츠인 OOTD(Outfit Of The Day)의 콘텐츠를 AR로 만들어 ‘U+A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R매거진은 아이템별 테마 스타일링으로 윈드브레이커, 조거 팬츠, 하와이안 셔츠, 화이트 팬츠를 활용한 아웃도어와 여름 스타일링 비법 등을 소개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한 AR콘텐츠를 보면서 색다른 방법으로 여름 스타일링 팁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와 GQ 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AR매거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Q 코리아 정기구독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AR매거진을 시작으로 GQ 코리아와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셀럽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 서비스 출시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 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으로 선도하고 있다. GQ는 지난 1957년 미국에서 발생된 이후 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러시아 등 세계 18개국에서 발간되고 있으며, GQ 코리아는 패션을 비롯해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