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김호중의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출처|미운우리새끼 캡처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의 기적의 다이어트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호중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김호중은 일어나자마자 믹스커피 2개를 타 마셨다. 그는 “물 많이 탔으면 살이 덜 찌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기적의 논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90㎏이라는 김호중은 두부로 첫 끼를 해결했다. 그런데 두부와 함께 먹는 김치 종류만 4개였다.

김호중은 “팬들이 지방 곳곳에서 김치를 보내주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호중의 냉장고에는 파김치, 갓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있었다.

그는 두부 칼로리만 검색하며 “두부는 살이 안 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김호중은 계란을 부치더니 “삶은 거나 부친 거나 비슷할 것”이라는 또 다른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두부 부침 또한 해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사는 형들 몰래 감춰둔 초콜릿을 꺼내먹었다.

소소한 먹방을 이어간 김호중은 방에 있는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보다 2㎏가 쪄 있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후 소탈하고 정감있는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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