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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배우 여진구(22)가 모태솔로를 인증했다.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희원은 “진구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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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진구는 “언제 결혼하고 싶다는 구제적인 계획은 없지만, 예쁜 가정을 꾸린 사람들을 보면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여진구의 로망에 공효진은 “자연스러운거야”라고, 김희원은 “그땐 다 그렇게 생각해”라며 웃어보였다.
성동일은 “진구는, 누나(공효진)하고 형(김희원)보다는 빨리 좀...”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여진구가 어렸을 적부터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학생 때 풋풋한 첫사랑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다면서 여진구에게 “너, 사랑해봤니?”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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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는 “혼자 짝사랑만 해봤죠. 정식으로 연애는 해본 적 없어요”라고 답해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이에 공효진은 김희원에게 “우리보다 더 불쌍한 애예요”라며 모태솔로 여진구를 놀렸다.
김희원도 여진구에게 “너는...나보다 더 급해!”라며 연애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여진구는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해 선배들의 잔소리를 들었다.
한편 여진구의 모태솔로 이야기가 담긴 이날 방송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