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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릴레이 생존신고 영상의 마지막 3탄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물. 개봉 10일째를 맞아 마지막으로 공개된 생존신고 3탄 영상은 유아인에 이어 박신혜가 깜짝 등장하며 재치 넘치는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먼저 유아인은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시원함을 선사하는 영화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했다. 박신혜는 “요즘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면 저희 영화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예측불가 전개 속 따뜻한 메시지가 관객 모두에게 닿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인과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신나게 또 여러분 방식대로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영화를 향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며 마지막 생존신고를 마무리했다.

한편,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살아있다’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개를 돌파, 이후 계속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