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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양준모. 제공|정동극장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가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정동극장(대표 김희철)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세 번째 무대를 대면 무대로 오픈한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코로나19로 지난 5월 1일, 6월 24일 공연을 무관중으로 온라인 중계로 실시한 바 있다. 3회차인 19일 공연은 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페라 속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무대에서 양준모는 테너 신상근과 소프라노 이민정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테너 신상근은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떠올라라 태양이여’를 부르고, 소프라노 이민정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꿈속에 살고파라’를 들려준다. 또 세 사람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3회차 공연은 6일 티켓을 오픈한다. 인터파크와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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