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2867
지난 1월에 열렸던 제우스FC 003에서 최강주가 이준오에게 암바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ARC에 이어 제우스FC로 코로나19를 비켜가지 못했다. 오는 9월 6일 충북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우스FC 005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올해 5월 처음 닻을 올린 ARC도 오는 29일 003 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최근 연기를 발표했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를 시발로 코로나19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며 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방에도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제우스FC 005는 무관중으로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상황이 악화되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제우스FC의 조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악화돼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005에 출전예정이었던 선수들과 감독들께 죄송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최선이다. 정부의 대응방향에 따라 일정을 다시 발표 하겠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