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인플루엔셜(대표 문태진)이 운영하는 윌라가 8월 오디오북 월간 차트 순위를 내놨다.
8월 윌라 월간 종합 차트는 △1위 죽음 1 △2위 죽음 2 △3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4위 설이 △5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등이다.
이달에는 소설 분야의 오디오북이 인기였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완독본 오디오북인 ’죽음’ 시리즈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심윤경 작가의 성장소설 ’설이’, 김범 작가의 장편소설 ‘할매가 돌아왔다’, 강화길 작가의 장편소설 ‘다른 사람’ 등 재미있는 소설 작품들이 8월 월간 차트 TOP 10 중 절반을 차지했다.
윌라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자기계발, 경제, 경영 분야의 작품 외에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소설 작품들이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9월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인문고전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대거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