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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상하이 선화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소속인 공격수 스테판 엘 샤라위가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텔레풋볼’은 PSG가 엘 샤라위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인 엘 샤라위는 지난해 여름 중국 무대에 도전했다. 당시 AS로마에게 안긴 이적료는 1600만 유로(223억원)였다.

PSG는 비교적 몸 값이 저렴한 엘 샤라위를 영입해 공격력 증강을 노리고 있다. 제노아 유스 출신인 엘 샤라위는 지난 2011년 이적료 2000만 유로에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AS모나코와 AS로마 등을 거치며 많은 성장을 이룬 바 있다.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중이다.

doku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