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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제공 | 한화생명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한화생명의 보험서비스 앱 ‘보험월렛’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66만명을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시스템 고도화, 이벤트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의 경험을 리뉴얼하다’를 모토로 시작된 ‘보험월렛’이 출시 1주년을 맞았으며 회원 66만명이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장덕보 한화생명 플랫폼애자일 코치는 “보험월렛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월렛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총 5종의 경품을 7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회원가입을 한 뒤에 보험계약대출, 가입내역 조회, 자동이체정보 확인 변경 등 ‘보험월렛’의 서비스를 튜토리얼에 따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보험월렛’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 앱이다.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록만으로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보장분석과 계약현황과 같은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험, 금융, 여행, 취미, 건강 등 월 평균 100건 이상 업로드되는 다양한 콘텐츠도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받아볼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월렛은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험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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