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김효진(44)이 두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효진은 29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김효진의 소속사는 "김효진이 29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김효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산에다가 임신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딸을 출산해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동안 함께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9년 한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2년 첫째 딸을 출산한 김효진은 8년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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