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밥솥과 당질저감 트레이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밥솥과 당질저감 트레이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국내 밥솥 시장의 75%를 차지하며 부동의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인기 제품 마스터셰프의 영역을 확대하며 ‘건강 미식 가전’으로서 업계 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마스터셰프는 기존 밥솥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과 IH 무압 취사가 가능한 ‘트윈프레셔’와 재료의 식감을 살려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으로 쿠쿠의 밥솥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쿠쿠는 기존 마스터셰스에 특허 출원 중인 쿠쿠만의 당질 저감 기술력을 적용한 ‘마스터셰프 저당밥솥’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미식 가전’의 영역을 확장했다.

저당 밥솥을 포함한 마스터셰프 전 제품의 9월 매출이 전월 대비 40% 상승했으며, 특히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의 9월 매출은 전월 대비 71% 크게 증가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은 일반 백미 취사 시 최대 33.6% 당질을 저감시키면서 쿠쿠 밥솥이 가진 맛있는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 스테인리스 내솥 안에 당질 저감 트레이를 넣어 당질(탄수화물)을 머금은 물이 저당 트레이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솥 바닥으로 배출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런 구조는 당질이 녹은 물이 밥솥 하단의 탱크를 통해 배출되는 구조의 제품들과 달리 급?배수 밸브의 세척이 필요 없어 편리하고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은 쉽고 편한 ‘자동모드’와 차지고 맛있는 저당질 밥을 만들 수 있는 ‘수동모드’ 2가지로 취사가 가능하다. 이는 업계에 유일하게 쿠쿠의 저당밥솥만이 가진 기능으로, 특허기술인 2중 모션 밸브 기술인 ‘트윈프레셔’로 인한 것이다’.

자동모드는 무압 모드로 핸들을 맞추고 ‘저당질 밥’ 버튼만 누르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당질이 저감된 건강 밥이 취사된다. 수동모드로 취사할 경우, 자동모드 대비 단 1분의 투자로 더 맛있는 저당질 밥이 완성할 수 있다. 취사 도중 알림음이 울리면 오픈 쿠킹 기능을 사용, 뚜껑을 열고 내솥을 꺼내 저당 트레이를 빼고 당질 물을 버린 후에 밥을 내솥에 골고루 펴주면 IH 내솥의 높은 열이 바로 쌀로 전달되어 맛까지 뛰어난 저당질 밥이 완성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단계별 저당질을 선택할 수 있다. 저당 트레이에 저당질 15와 30, 두 가지로 구분된 물 눈금을 사용해 당뇨 위험군 환자는 저당질 30, 다이어트 및 식단관리가 필요할 경우 저당질 15에 맞춰 물을 넣고 취사한다. 실제 2인분 취사를 기준으로 백미를 저당질 15에 맞춰 취사할 경우 17.3%의 당질을 저감시키고 잡곡의 경우에는 22.4%의 당질을 저감시킬 수 있다. 백미를 저당질 30에 맞춰 취사할 경우 30.8%의 당질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잡이가 부착된 저당 트레이는 내솥과 분리되어 원하는 목적에 맞춰 편리한 사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저당 트레이를 찜기 대신 사용해 채소와 해산물 등 갖은 식재료를 쪄낼 수 있고 삶고 데치는 요리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파스타나 국수 등을 조리할 경우 삶아진 면을 건져낼 때 트레이를 내솥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면수에 내용물이 남거나 빠지는 우려 없이 무척 간편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밥은 물론 각종 요리까지 손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쿠쿠 밥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맛있는 집밥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진화된 쿠쿠만의 기술력으로 밥솥을 넘어 ‘건강 미식 가전’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