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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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집사부일체’ 이적 편. 출처|SB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이적이 방송을 통해 가족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적의 아내와 두 딸을 비롯해 집이 공개됐다.

이적은 이날 방송 최초 자신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의 집에는 사랑스러운 두 딸과 아내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반겼다. 이승기는 “집 공개가 처음이기에 신경 많이 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적의 아내 정옥희 씨는 “아니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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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집사부일체’ 이적 편.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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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집사부일체’ 이적 편. 출처|SBS

이적의 집은 지친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따뜻한 힐링 포인트였다. 이적의 집에 입성한 신성록은 “여러분 이 뷰를 봐 달라”며 한강 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집을 소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집 매물 보러 온 사람이냐?”며 놀렸다. 하지만 이내 양세형이 바깥 전망을 바라보며 “여기 대박이다”라며 “개인 정원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 또한 “여기 뷰가 정말 좋구나”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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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적은 ‘다행이다’가 아내를 위해 만든 곡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다른 곡들은 다른 분들이 음원으로 내겠다고 하면 거의 다 내라고 하는데, ‘다행이다’ 만큼은 내 음원만 있으면 좋겠다. 너무 개인적인 곡이기 때문에 이적 버전만 있으면 좋겠다. 같이 살고 있는 사람에게 바친 곡이고 내 결혼식에서도 부른 노래라서 그렇게만 간직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