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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도 하기 전에 틱톡,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팔로워 및 구독자 100만 명을 연이어 달성했다. ENHYPEN은 올해 데뷔했거나 데뷔를 앞둔 그룹 중 최단 시일 내에 5대 SNS에서 ‘밀리언 팔로워’를 달성, 맹렬한 글로벌 팬덤 확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ENHYPEN의 일곱 멤버가 선정된 Mnet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I-LAND’에 전 세계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진정한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의 서막이 올랐다. ‘I-LAND’ 종영일 기준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 3,700만, 디지털 클립 조회 수 1.86억 뷰, 177개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 등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고, 데뷔 조가 확정되기 전임에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아이랜드’ 커뮤니티에는 280만 명의 가입자가 몰렸다.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데뷔 멤버가 선정된 만큼 ENHYPEN은 지난 9월 19일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한 이후, 적극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 왔다. 그 결과, 데뷔 전부터 주요 SNS 채널에서 연이어 팔로워 및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하는 압도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 왔다. TikTok(틱톡)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넘어섰고, 열흘 만에 ENHYPEN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개설 12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돌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위버스에서 ‘I-LAND’ 방영 당시 운영되던 ‘아이랜드’ 커뮤니티를 리뉴얼한 ‘ENHYPEN’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308만 명(11월 11일 기준)에 이른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네이버 V LIVE 채널에서도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는데, 올해 데뷔 그룹 중 최단 시일에 이룬 성과다. ENHYPEN은 네이버 V LIVE에서 채널 개설 당일인 지난 9월 19일 ‘깜짝! 로비로 모이세요’라는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대신 써 주는 개인 프로필 작성, 추석 인사, 생일 파티, 챔버 5락실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단체는 물론 다양한 유닛 조합의 케미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데뷔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NHYPEN은 오는 30일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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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