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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제공|예술의전당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예술의전당이 4일 오전 11시 현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월 30일 예술의전당 직원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월 2일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 직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는 물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까지 포함해 103명이 광범위한 검사를 진행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앞선 두 명의 확진자를 제외한 전원이 음성판정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극장측은 11월 30일 저녁 확진자 발생 후 이튿 날인 12월 1일 오전 8시부터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했고, 오전 11시부터는 전문업체를 통해 전 공간에 대한 전문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12월 2일에도 확진자 근무지에 대한 추가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두그룹으로 나눠 재택교차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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