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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유명 피트니스 단체인 니카코리아의 대표를 지낸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의 김준수 교수가 지난 4일 터닝포인트짐(위례점)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퍼스널트레이닝 인턴십 자격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인턴십에는 재학생 14명에게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자격증 교육과정 커리큘럼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과 운동헬스케어 중심의 트레이닝 등의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로 꾸며졌다.

스포츠아웃도어학과의 문황운 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실내외 운동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운동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다양하고 다각적인 취업연계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포커스를 두었다”고 전했다.

실무를 담당한 김준수 교수는 “국내 유일의 스포아웃도어학과 학생들에게 퍼스널트레이닝 트랜드 교육을 이수, 자격증을 취득케 하여 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언택트트레이닝 프로그램 트레이너로 활동하게 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