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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준용이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2020. 11. 18.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서울 SK가 물의를 일으킨 최준용에 대한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SK는 8일 “구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부적절한 사진을 노출시킨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준용은 오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앞서 최준용은 라이브 방송 도중 동료 선수의 나체사진을 유포해 물의를 일으켰다.

SK 구단은 “시즌전 시행했던 인성교육 및 SNS 관련 교육을 시즌 중에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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