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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세계적인 전자제품사인 애플의 창업주 故 스티브 잡스의 딸 이브 잡스가 모델로 데뷔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의 셋째 딸인 이브 잡스(22)가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의 모델로 나섰다.

이브 잡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로시에의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브 잡스는 거품 가득한 욕조에 앉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모델 데뷔 전부터 이브 잡스는 놀랄 만한 미모와 더불어 뛰어난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가 스티즈 잡스인 것만으로 주목받는 그는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수재일 뿐 아니라 각종 승마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브 잡스의 부친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이브 잡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