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영화 ‘조제’(김종관 감독)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눈부신 호흡과 사랑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조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조제’를 향한 열띤 입소문 열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특별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조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할 ‘조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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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