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민설아’가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환생했다!”

‘펜트하우스’ 민설아가 조선시대로 넘어가서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배우 조수민이 22일 방송하는 KBS2 새 월화극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 등장한다.

하루 전인 21일 방송을 시작한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미디 미스터리 수사극. 여기서 조수민은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의 첫사랑이자 기녀의 딸 강순애 역을 맡았다.

이날 2회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조수민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민설아 역으로 등장한 바 있고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범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어서 이날 ‘암행어사’ 등장에 더욱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또한, 순애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권력에 맞서고 차별과 멸시의 극복을 위해 목숨 바쳐 노력하는 인물이어서 향후 ‘암행어사’에서 펼칠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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