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동상이몽2'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애정 공세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김성은은 최근 정조국이 스킨십에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이젠 나서서 해준다며 "제가 집에서 설거지 하고 있으면 뒤에서 백허그를 한다"며 미소지었다. 나아가 넷째를 갖고 싶은 마음도 내비친다고. 김성은은 "남편이 말하길 자신이 더 젊었으면 무조건 넷째까지 낳았을 거라고 했는데 저는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어느덧 결혼 12년 차에 접어들었다. 2009년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