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정려원(40)이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하며 근황을 전했다.
정려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는 줄"이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곁들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톱과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길게 쭉 뻗은 팔 다리의 날씬한 몸매에다 두 팔로 온 몸을 세운 채 지탱해 코어근육으로 버티는 고난도 동작을 가뿐하게 해내고 있다. 40대의 나이에도 20대를 방불케하는 청순한 동안미모에 뛰어난 패션센스의 패셔니스타로,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지난해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열연했고 최근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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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려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