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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공연 예매 사이트 예스24(대표 김석환)는 KT(대표 구현모)와 코로나19로 침체된 K팝 및 공연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했다.
예스24와 KT는 24일 예스24 본사에서 김석환 예스24 대표,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병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4일부터 2022년 2월 23일까지 K팝, 기타 온·오프라인 공연사업을 함께 기획·제작하고, 시장개척과 사업 확대까지 추진한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K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T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예스24의 공연사업이 확대되고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스24는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병진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공연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확대해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KT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한 온·오프라인 공연을 기획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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