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화 ‘청설’이 개봉 3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70만 3290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위키드’에 이어 ‘히든페이스’와 한국 영화 TOP2를 기록하며 올 가을 극장가에 Z세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능 기간 전후로 관객수와 입소문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Z세대인 1020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새로운 영 로맨스 장르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