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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루수 류지혁(왼쪽)과 1루수 터커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 5회말 1사 KT 권동진의 내야 뜬공을 잡으려다 서로 충돌하고 있다. 2021. 3. 18.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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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루수 류지혁(왼쪽)과 1루수 터커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 5회말 1사 KT 권동진의 내야 뜬공을 잡으려다 서로 충돌하고 있다. 2021. 3. 18.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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