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찬원이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 밝힌 내용이다.
가왕전 선한스타를 통한 이찬원의 누적 기부금액은 6101만 원을 넘어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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