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박인영이 벤투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27일 벤투스컴퍼니는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로 박인영의 훌륭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특 누나'라는 수식어보다 '배우 박인영'으로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월 박인영이 결혼을 앞뒀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에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 다시 한번 박인영의 결혼과 새로운 활동에 축복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인영의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으로, 많은 관심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에 박인영과 벤투스컴퍼니는 의견을 모아 박인영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결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연극무대, 리포터,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이기도 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벤투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