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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온앤오프(ONF)의 신곡 ‘여름 쏙(POPPING)’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썸머팝업앨범 ‘POPPING’의 타이틀 곡 ‘여름 쏙(POPPING)’이 지난 11일 오후 2시경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온앤오프의 신곡 ‘여름 쏙(POPPING)’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4시간 만에 조회 수 천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 만에 천만 뷰의 고지를 밟았던 기록을 경신, 무려 하루나 앞당겨 다시 한번 자체 최단 기록을 썼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여름의 청량하고 시원한 계절감부터 SF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하고 압도적인 영상미까지 모두 담아내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더욱 공고해진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텔링, 탄탄한 세계관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내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해당 음원은 공개 당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 1위를 기록했고, 앨범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지역 및 국가에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은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노래한 곡이다. 케이팝으로 재해석한 Funky Disco 사운드에 온앤오프의 탄산음료 같은 목소리를 더해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함을 담았다.
한편, 지난 9일 썸머팝업앨범 ‘POPPING’을 발매한 온앤오프는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