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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송은이가 3년만에 돌아온 ‘영수증’ 시즌2에서 더 졸라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9일 오후 4시 KBS Joy ‘국민 영수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 김미견PD가 참석했다. ‘국민 영수증’은 최근 주식, 비트코인 등 투자 열풍이 부는 가운데 ‘아껴쓰기’로 순한맛 재테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민 영수증’은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개인의 영수증을 이모저모 뜯어보며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송은이는 “3년 만에 영수증 시리즈 두 번째를 함께 하게 됐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해서 재밌고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즌1때는 욜로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힘들어하는 팬데믹이 있다. 그때보다 훨씬 더 허리띠를 졸래매야함에도 우리 소비는 커져있다. 이번 영수증은 더 졸라매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KBS joy ‘국민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joy